명절 전 발주, 작년 반품 목록을 펼치는 이유
성수기 발주량을 키우기 전에 작년 행사 후 남은 품목부터 보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명절·성수기 앞두면 매출 기대가 커져 발주량이 함께 커집니다. 그 전에 작년 같은 기간의 반품·할인·폐기 목록을 펼치면, ‘많이 넣었지만 안 나간 품목’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목록을 기준으로 사전 발주와 추가 발주를 나눕니다. 잘 나갔던 품목은 사전 비중을 두고, 애매했던 품목은 행사 중반 판매를 본 뒤 추가하는 식입니다.
창고 여유 면적도 함께 적어두세요. 성수기 입고가 겹치면 통로가 막히고 검수가 대충 이뤄져 오발주가 늘기도 합니다.
시즌 발주 자문에서는 목표 매출보다 ‘종료 후 2주 안에 정리 가능한 양’을 상한으로 두는 대화를 자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