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이야기

칭찬만 모아 두지 않았습니다. 기준표를 처음 쓸 때의 번거로움, 시즌 발주를 줄였을 때의 체감처럼 구체적인 변화를 적습니다.

창고 한쪽이 항상 가득했는데, 품목별로 발주점을 나눠 적고 나서야 같은 과자를 세 번 중복 주문하던 습관이 줄었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기준표를 보는 게 번거로웠습니다.

김미선 생활잡화 소매점 운영 · 재고 실태 진단 및 발주 체계 설계

명절 전 발주를 작년보다 줄였더니 행사 후 남은 상자가 확 줄었습니다. 매출은 비슷했는데 창고가 빨리 비워진 게 체감이 컸습니다.

박준호 식품 도매 · 시즌·프로모션 발주 계획 자문

신규 직원이 발주 요일만 지키면 되도록 체크리스트를 짧게 만들어 준 점이 실용적이었습니다. 화려한 표보다는 매일 쓸 수 있는 한 장이 필요했어요.

이정아 동네 슈퍼 공동운영 · 점포 재고 운영 현장 지도

공급처 MOQ를 표로 보니 어느 거래가 재고를 묶고 있는지 바로 보였습니다. 가격 협상은 직접 했지만, 어떤 조건을 먼저 말할지 정리가 됐습니다.

최현우 생활용품 도소매 · 공급처·발주 조건 점검

조금 더 긴 현장 기록

한두 문장으로 끝나지 않는 사례를 남겨 둡니다.

체화 구간을 비운 뒤 발주점이 달라진 잡화점

전북 소도시 잡화점에서 3개월치 회전이 안 되는 시즌 소품이 한 벽에 쌓여 있었습니다. 현장 점검 후 해당 구간을 먼저 정리하고, 나머지 주력 품목에만 발주점을 재설정했습니다.

첫 방문에서는 장부보다 선반 사진을 기준으로 체화 품목을 표시했습니다. 이후 2주간 할인·이동으로 공간을 확보한 뒤, 주력 생활용품의 안전재고를 리드타임 기준으로 다시 잡았습니다. 담당자는 발주 요일을 수요일로 고정했고, 긴급 발주는 품절 위험 품목만 허용하는 규칙을 두었습니다.

결과. 한 달 뒤 중복 발주 건수가 눈에 띄게 줄었고, 백룸 통로가 다시 확보됐습니다.

명절 사전 발주를 둘로 나눈 식품 도매

설 앞두고 한꺼번에 넣던 관행을 사전·추가 발주로 나눈 사례입니다. 작년 반품 목록을 기준으로 애매한 품목은 중반 판매를 본 뒤 보충했습니다.

사전 발주 비중을 주력 선물세트에 두고, 반응이 갈렸던 품목은 수량 상한을 낮췄습니다. 행사 종료 후 잔여 재고 정리 일정을 달력에 미리 올려 공급처 반품 마감을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결과. 행사 후 창고 잔류 기간이 짧아졌고, 다음 시즌 발주 회의 자료로 반품 목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